다소 오래 걸린 느낌이 들긴하지만 열번째 글을 적는다.
그럼 이제 10개 게시물이 실린 정체를 알 수 없는 블로그가 조금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려나?
한국인으로써 네이버의 독점적 시장을 벗어난 블로그스팟에 글을 적어보는데, 역시나 한국인을 대상으로하는 블로그노출에는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닌것을 알 수 있다.
네이버에서는 대부분 네이버블로그 글이 송출되기 때문인데.. 이래서 원.. 꽤나 정리를 잘 해놓아도 결국엔 노출수가 여전히 0을 기록하고 있다.
무튼.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일기장이니 누가볼리 만무하고,
그렇다고 정보를 딱히 포함하고 있지 않아, 유입이 무슨수로 되려나 싶기도 하다.
새로운 도전을 또 다시 꿈꾸며 작은 내 오피스의 레이아웃을 바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도 100% 탈바꿈을 시켰다고 볼 수 는 없고, 그래도 없는 형편에 조금은 편히 쉴 수 있는 코지~한 소파를 한대 두고 싶었다.
이렇게 저렇게 당근도 뒤져보고 한 끝에 사이즈가 적당한 소파를 찾았다.
당근마켓에서 6만원에 구입했다.
뭐 지금도 그렇지만, 이전에는 더 참담한 창고같았던 오피스가 소파를 두니 누워서 한숨 자고 싶을 정도로 나에겐 딱 맞춤 사이즈다.
그럼 치우기전과 후를 비교한번 해볼까?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라 기존에 쓰는 의자랑 테이블들과 짐들로 가득가득하다.
언제 다 치우지 감도 오지않았는데, 박스들을 하나로 합치고~ 필요없는 의자들은 수납장처럼 책상 아래로 집어 넣었더니 한 쪽공간을 비울 수 있었따.
뭐 일단 쌓은 짐들이 그대로 옆칸으로 이동한 것 같지만, 사실 버린게 꽤 많아서 정리가 살살 되어가고 있다.
고급소파는 아니지만, 이만한 공간에는 지금 이 사이즈가 딱 안성맞춤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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