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대통령, APEC 회의 불참에도 한국 방문… 그 속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아시아 순방 아시아 순방 중 한국을 찾은 트럼프 최근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방문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과 겹치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APEC 본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는 사실입니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일정 조정 이상의 외교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 방문의 주요 일정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말레이시아를 거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 그리고 경제 및 CEO 포럼 참여 , 미·중 간 비공식 회담 등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APEC 본회의 대신, 경제인 행사와 양자회담 위주의 일정을 선택한 것이 눈에 띕니다. 왜 APEC 정상회의에 불참했을까?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 이유를 꼽고 있습니다. 1️⃣ “America First” 정책 기조 유지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시절부터 일관되게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강조해왔습니다. 이는 자유무역과 다자협력을 강조하는 APEC의 기조와는 다소 충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자유무역 중심의 공동성명에 서명하거나, 다자 의제에 참여하는 것을 피하려는 의도 가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2️⃣ ‘양자회담 중심 외교’ 전략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스타일은 늘 개별 협상, 직접 담판형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는 다자회의보다 미·중, 미·한 등 핵심 양자관계 조율에 집중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한국 방문의 중심축은 ‘무역과 안보 전략 협의’로 보입니다. 3️⃣ 회의 의제 조율의 난항 이번 APEC은 한국이 주최국으로서 ‘디지털 전환, AI 협력, 인구 고령화 대응’ 등을 주요 의제로 준비했...